여성 중년패션 블레이저 자켓 코디는 이렇게 옷 잘 입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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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중년패션에 대해 최근들어 중년층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스타일들이 나오고 있어요.
특히나 옷잘입는 사람들을 보면 나이 상관없이 멋있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봄하면 떠오르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블레이저 자켓입니다.
남성분들이 많이 입는 옷이지만 최근에는 여성분들도 많이 착용하면서 이제는 남녀 구분없이 사랑받는 의류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막상 입어보면 어떻게 입어야할지 난감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련된 디자인의 블레이저 자켓 코디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전히 포기할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블레이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블레이저 스타일링방법 소개해드릴게요.

블레이저 자켓이란?

어깨 패드가 있고 허리 라인이 들어간 남성 정장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소재면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답니다.
주로 울 혼방소재로 제작되어 보온성이 좋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좋아요.
또한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랍니다.
최근에는 격식있는 자리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포멀하게 변형되어 출시되기도 해요.

 

블레이저 자켓 종류별로 알려주세요!

블레이저 자켓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번째로는 클래식 더블 버튼 블레이저 자켓은 격식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포멀한 느낌의 자켓입니다.
두번째로는 노치드 라펠 투버튼 블레이저 자켓은 어깨패드가 들어가있어 좀 더 갖춰진 느낌의 자켓입니다.
세번째로는 피크드 라펠 쓰리버튼 블레이저 자켓은 카라 부분이 뾰족해서 시크한 느낌의 자켓입니다.

 

블레이저 자켓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첫번째로 슬랙스와의 조합입니다.
기본 중의 기본인 셔츠, 슬랙스 조합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시도해볼 수 있겠죠?
이때 이너로는 화이트셔츠처럼 깔끔한 흰색 티셔츠를 매치해서 단정함을 더해주면 좋습니다.
슬랙스로 포멀한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조합이죠.
두번째로스커트와의 조합입니다.
롱스커트와는 우아한 느낌을 주고, 미니스커트와는 발랄한 느낌을 주죠. 이 밖에도 치마레깅스와도 같이 입어도 좋아요.
세번째로 원피스와의 조합입니다.
너무 짧은 기장보다는 무릎 위 길이의 원피스와 입으면 오피스룩 느낌을 낼 수 있고,
좀 더 긴 기장의 원피스와 입으면 여성스러움의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네번째로 청바지와의 조합입니다.
청바지는 캐쥬얼하면서도 활동성이 좋은 바지라서 어디에나 어울리는 만능바지라고 할 수 있죠.
블랙 컬러의 블레이저는 청바지와도 찰떡궁합이에요.
시크함 뿜뿜인 올블랙룩 연출하기도 좋구요.
베이지색 팬츠랑도 너무 잘어울린답니다.
화이트셔츠, 청바지 조합과는 다른 세련된 매력이 있죠.
그리고 브라운 계열의 슬랙스와는 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또한 체크패턴의 블레이저는 데님팬츠와 매치하면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어떤 컬러가 좋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컬러를 선호하는데요,
아무래도 밝은색 계열의 아우터는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자주 세탁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같은 블랙이라도 소재마다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블레이저 자켓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더 좋겠죠?
컬러는 블랙, 네이비, 베이지 등 무채색 계열이 무난하지만 봄 시즌에는 화사한 파스텔톤 색상도 인기가 많아요.
밝은 색일수록 얼굴빛을 환하게 해주고 화사해보이기 때문이죠.
만약 피부톤이 어두운 편이라면 채도가 높은 원색계열보다는 톤다운된 차분한 색감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블레이저 고를 때 주의사항은요?

 

제일 중요한건 소재겠죠? 아무래도 매일 입는 데일리웨어다 보니 활동성 좋은 소재인지 따져봐야해요.
울 100%소재보다는 폴리에스테르 혼방 등 합성섬유가 섞인 원단이 구김이 덜하고 세탁 및 관리가 용이하답니다.
다음으로는 사이즈 선택시 어깨라인 부분을 신경써야하는데요,
사이즈는 딱 맞게 입기보다는 약간 여유있게 고르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어깨라인이라던지 전체적인 품이 조금 넉넉하게 나오는 편이라 정사이즈 보다는 한치수 크게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소매길이 조절이 가능한지 살펴봐야한답니다.
키가 작은 사람이라면 팔 길이 수선없이 딱 맞게 입을 수 있고,
키가 큰 사람에게는 살짝 짧은듯 하게 입으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거든요.

결론

중년이라고 해서 무조건 중후한 매력만을 보여줄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젊은 감각을 더해서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한다면 더욱 멋져보일 수 있답니다.
이번 기회에 나만의 멋진 중년룩을 완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