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가볼만한곳 숨어있는 웰컴 투 동막골 촬영지

강원 평창 가볼만한곳 숨어있는 웰컴 투 동막골 촬영지

 

강원도 평창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으로 가득한 멋진 여행지로 가득합니다. 오늘은 2005년에 개봉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촬영지로 유명한 평창 웰컴 투 동막골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어디선가 멋진 장소에서 촬영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장소가 바로 평창에 위치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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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주소: 강원 평창군 미탄면 동막골길 122
주차요금: 무료
동막골을 찾아가려면 평창군 미탄면으로 가야합니다. 도로에서 좁은 길을 따라 산속으로 상당히 이동해야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동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차를 주차하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영화 세트장 가는 길
동막골극장 주변의 촬영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주차장에서 약 300m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산길을 따라 이동하면 건물과 함께 특별한 포토존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는 영화 주인공들의 군복을 입은 모습이 그려져 있어 촬영지를 찾아오신 분들에게 알맞은 포토스팟으로 보입니다.

웰컴 투 동막골 촬영지
주소: 강원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 산 50-14
입장료: 무료
포토존에서 직진하면 좋겠지만 비포장 도로를 따라 올라가야 해서 Z자 형태로 이동하면 나무 사이에 건물들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평창 웰컴 투 동막골 촬영지인 것 같습니다. 이곳은 1950년대에 지도에 표시되지 않았던 지리산의 한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 세트장입니다.

마을 안으로 이동하면 여러 건물들이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2층 통나무 건물이 눈에 띕니다. 이 건물은 동막골에서 나온 건물이 아니지만 몇 년 전에 KBS 드라마 "녹두전"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건물로 보입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 보면 조금 낡아 있지만 촬영을 위해 정성을 다해 만들어진 건물입니다. 2층은 나무 사다리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는데, 오래 사용되지 않아 약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산속에 자연스럽게 남아 있는 건물들로 따로 관리되고 있지 않아 낡은 면도 있지만 그만큼 오랜 시간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나무 사이로 나타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이동하는 통로를 따라 걸어가 보면 초가집 세트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마을 끝쪽에는 낡아 보이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마치 과거 산적들이 이용한 산채처럼 보입니다. 초가집과 함께 과거의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산채 내부로 들어가 보면 좁은 공간에 초가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큰 집은 아니지만 소박한 산골짜기 마을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지
마을을 거치고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건물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이 이장집 건물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보입니다. 큰 집 앞에는 마구간 모양의 창고도 있습니다. 이곳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중요한 촬영 장소로 보입니다.

성당 세트
마을의 뒷쪽을 보면 또 다른 건물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성당 세트로 보이며 성당 건물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종소까지 칠 수 있게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내부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건물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실제로는 성당으로 사용될 수 있는 완벽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굴과 비행기 세트
성당 옆으로 이동하면 차량 주차가 가능한 넓은 공간이 나타납니다. 여기 옆에는 동굴과 비행기 잔해의 모습이 있습니다. 동굴은 촬영용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고 비행기는 한국전쟁 당시에 추락한 미군 F86 세이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비행기는 철골과 철판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아주 잘 조립되어 있습니다.

평창 웰컴 투 동막골 촬영지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화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근처를 지날 때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